
대전 트램 총사업비 1조 4천782억 원 확정, 올해 6월 공사 발주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천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트램 건설 총사업비는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약 2천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