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새로운 탄소흡수원 ‘이끼’ 연구 선도
충남도가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끼’에 대한 연구와 산업을 선도할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28일 밝혔다. 도는 충남연구원에서 충남연구원, 국립생태원, 경기연구원, 건국대, 호서대, 공주대, 한국이끼산업경제협회, 이끼산업 추진 기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끼클러스터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는 산림 중심의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탄소흡수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그 시작으로 ‘이끼’를 선택했다. 이끼의 탄소 함량 평균은 44%로 탄소 흡수·정화 능력...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