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화성 8차사건 재심개시 결정 전 수사 마무리하겠다"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재심 개시 결정 전에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호소한 윤모(52)씨와 관련해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하는데 그 전에는 물리적으로 어렵고 청구 이후 법원이 재심 개시 결정을 하기 전까지는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 청장은 “현재까지 과거 윤씨를 수사한 형사과에서 근무한 전·현직 수사관 30여명을 상대로 강압수사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