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유럽식 타운하우스… 2026년까지 100곳에 3만호
#매년 여름 휴가철이 되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여행객들이 유럽에서 처음 마주하는 곳은 ‘히드로 공항’이 있는 영국 런던이다.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이 처음 묵는 숙소는 플랫(flat)이라고 부르는 블록하우스들이 대부분이다. 비슷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뒤뜰도 있고, 주변엔 공원도 있다. 영화 ‘노팅힐’에서 본 듯한 타운하우스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즐거운 유럽 여행을 시작한다. 이런 타운하우스가 서울에도 생긴다. 낙후된 다세대·가구 주택 지역의 개별 소규...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