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벗고 한가위 황금연휴, 여긴 어때...서울의 재발견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방역에서 완전 해제된 후 마스크를 벗고 처음으로 맞는 한가위 명절이 왔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가족들과 오순도순 마주 앉자 이야기꽃을 피우는 장면도 그려진다. 특히 이번 명절은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6일간 연휴가 이어지면서 도시를 떠나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멀리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집주변 명소와 서울시에서 준비한 문화행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청와대~삼청동길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지난해부터 청와대...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