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기 의장 “저출생 획기적인 대책 세워야...흑묘백묘 따질 때 아냐”
“지금은 출생률만 높일 수 있다면 흑묘와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닙니다. 절박하고 절실하며 절감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됩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0일 제322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저출생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기조 변화를 제기하며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다”며 “기존의 관행을 깨뜨리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또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과 관련,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부정사용 예...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