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에도 마트 장본다”…서울시 대형마트 휴무·영업제한 규제 완화
대형마트 공휴일 휴무 등 영업제한이 풀린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은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2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 대해 월 2회 공휴일 휴업,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서초구가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규제를 완화하면서 오히려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로 규제의 실효성에 논란이 일...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