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세대 실손 보험금 100만원 이상 수령시 최대 4배 할증
하반기부터 실손의료보험 수령액이 100만이 넘어가면 최대 4배까지 보험료가 할증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월부터 비급여 과잉진료 방지를 위해 4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험료를 5등급으로 나눠 차등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실손보험 중 4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10.5%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보험료 갱신 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인 경우 100% △15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인 경우 200% △300만원 이상인 경우 300% 각각 할증된다.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없으면 약 5% 내외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