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침체기’ 여자배구, 태국에 완패…아시아선수권서 첫 4강 진출 좌절
여자배구의 국제 경쟁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결선리그 E조 2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대 3(20-25 22-25 23-25)으로 졌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베트남에 세트 스코어 2대 3으로 패하면서 1패를 안았던 한국은 대만에게는 2세트를 앞서고 있다 내리 두 세트를 내주면서 풀세트 접전을 가기도 했으며, 최약체로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는 완승을 거뒀지만 불안 요소가 많았다. 결국 한국은 8강 결선리그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