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혁, 또 역사 쓰다…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우상혁(용인시청)이 역사를 썼다. 우상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기록해 우상혁은 2m33에 그친 노베르트 코비엘스키(폴란드)와 주본 해리슨(미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앞선 리그의 기록이 좋은 6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일종의 왕중왕전격 대회다. 올 시즌 4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초로는 최초로 파이널에 진출했던 우상혁은 정상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3만달러(약 4000만원)와 다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