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를 놀라게 한 선택…삼성은 왜 조준희를 택했나
21일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4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울 삼성의 은희석 감독의 이름에선 예상치 못한 이름이 나왔다. 국내 대학무대에서 활약한 선수가 아닌 캐나다에서 농구를 하며 일반인 드래프트 자격으로 도전장을 내민 조준희가 선택을 받았다. 조준희의 이름이 불린 순간 장내는 모두 술렁였다. 예상치 못한 지명이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문정현(수원 KT),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 유기상(창원 LG)로 이어지는 빅3는 예상대로 일찍이 지명을 받았다. 마땅한 4순위 선수가 없다는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