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형 200m 최강’ 황선우, 2관왕 보인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청신호가 켜졌다. 황선우는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서 1분47초08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200m 자유형 부문에서 아시아 최강자로 꼽힌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올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 황선우의 이 종목 개인 최고 기록은 1분44초42로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