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수가 없다 ··· 여자 양궁 리커브, 中 꺾고 7연패
역시 믿고 보는 여자 양궁 리커브였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5대 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7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양궁이 1978년 방콕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리커브 여자 단체전 통산 성적은 금메달 10개, 은메...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