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올해 첫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
경상남도는 지난 3일 오후 4시를 기해 남해‧하동 연안부터 통영 두미도, 사천만 및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도내 표층 수온은 17.5~26.1℃로 특히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은 24.6~26.1℃로 높은 상태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수온이 25℃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내려지며 이후 수온 28℃ 도달 시 주의보, 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 경보가 발령된다. 경남도는 어업재해 예방 지원 확대, 긴급 방류 및 조기 출하, 양식재해보험 가입 촉진, 우심 해역 공무원 현장 지원, 예찰 강화 및 신속한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