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 2005억원…전년比 9% 상승
삼성전기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와 인공지능(AI) 서버 등의 사업 호조로 1분기 실적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247억원) 증가한 2조738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69억원) 늘었다. 회사 측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와 AI서버 등 산업 및 전장용 고부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의 1분기 매출은 전...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