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국립후백제문화센터 유치 ‘역사관광도시’ 힘 실어
전북 전주시가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로 후백제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역사관광에 힘을 싣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의 건립 후보지로 선정돼 후백제 왕도(王都)인 전주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인정받았다”며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시는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로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백제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서는 교동 낙수정 일...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