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약자 보호·에너지바우처…서울시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대한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 약자를 챙기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등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약자와 함께하는 ‘한파대책’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대책’ △빈틈없고 선제적인 ‘안전대책&rsquo...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