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에 5356억 투입...장사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장기간 고금리·고환율·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서울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157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들기에 예산 5356억원을 투입한다. 26일 서울시는 위기 해결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자금지원부터 안정적 경영을 위한 매출 증대 방안, 공정한 환경 조성은 물론 새 길을 찾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담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내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프로젝트는 △신속...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