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폭설 뒤덮였는데…민주노총 정치파업 시민 불편”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 달 5~6일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맹비난했다. 오 시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만들 셈인가’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노동자 권익 보호라는 본연의 목적은 뒤로 한 채, ‘정권 퇴진이 답’이라며 정치 구호를 앞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117년 만에 서울 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날’이라며 “오늘 아침 서울 일부 지역이 20cm 넘는 폭설로 뒤덮였다. 많은 시민이 출근길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서로를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