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지하철 파업해도 출근시간 운행률 100%…서울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서울시가 5~6일 예고된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출·퇴근시간 집중배차를 늘리고 대체 차량도 투입한다. 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별 대책 수립을 마쳤으며 신속하게 가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 및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교통공사, 철도공사(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 운영 지원, 현장 관리 등을 면밀히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