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서 아이 낳겠나…서울 산후조리원 2주에 최대 764만원
서울 산후조리원 2주 평균 이용요금이 일반실 478만원, 특실 76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대비 최대 260만원 비쌌다. 서울시는 지난 7~9월 소비자단체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시내 전체 민간산후조리원 11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2주간 일반실 평균 요금은 478만원으로, 전국 평균 347만원보다 38% 높았다. 특실 요금 764만원으로 전국 대비 51% 비쌌다. 공공산후조리원의 평균 이용요금은 230만원으로 민간산후조리원 일반실 평균요금의 절반 정도다. 제공서비스 현황 조사 결과 산모관리, 신생아 관리, 편...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