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강북·중구 4곳 뉴빌리지 선정…서울시 “휴먼타운 연계”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왔던 노후 저층 주거지에 비(非)아파트 공급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 선도사업 지역으로 서울시 4개 지역이 선정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두 달간 평가하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선정됐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