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이어 韓 탄핵 심판 받아든 헌재, 30일 재판관 회의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안까지 맡은 헌법재판소가 30일 재판관 회의를 연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재판관 회의를 개최한다. 6명의 헌법재판관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뿐 아니라 한 총리의 탄핵 심판 절차와 방식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두 재판관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한 총리 탄핵 심판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질문에 “논의해 봐야 안다”며 “이날 (재판관 회의 안건이) 구체적으로는 특정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