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찐한친구’ 양동근 “내가 전지현 키웠다”
임중권 기자 =양동근이 20년째 톱배우 전지현의 연기 스승이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양동근은 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7회에서 20여 년 전 당시 신인 배우였던 전지현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자신의 대표작 '바람의 파이터'를 만든 양윤호 감독과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자연스럽게 전지현이 소환된다. 양동근은 양윤호 감독과 인연으로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1999년 개봉작)에 캐스팅 됐는데, 여주인공이 전지현이었다. 양동근은 "신인 시절이었던 전지현을 두고 감독님이 연기를 가르쳐주라는 부탁을 받았다"...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