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날씨 빅데이터 활용해 품질 향상 나서
임중권 기자 =현대제철이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반기 철강 제품 품질 향상에 적용한다. 현대제철은 최근 기상청과 함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열어 '공장 내 철강 제품의 결로(結露) 발생 예측 모형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결로 위험 지수를 산출하는 개선 모델, 내외부 상황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 우수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우수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현대제철은 다양한 결로 ...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