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화미술관, 손의 기억전 개최...비대면 콘텐츠 강화
임중권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16일부터 손의 기억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태광그룹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전시로 섬유를 활용한 섬세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류가 마주친 혼돈의 시대에 전통적 개념인 손 작업의 가치가 잘 드러나는 수공예적, 수행적 작업방식이 두드러지는 작품을 구성함으로써 오늘날 사회가 여전히 필요로 하는 ‘장인정신’의 가치와 삶의 서사를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 초대된 국내 다섯 ...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