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장수 기록 세울 김현미…집값은 잡을까
임중권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음 주면 역대 최장수 국토부 장관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존 최장수 장관인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이 2008년 2월 29일부터 2011년 6월 1일까지 약 3년 3개월(1천189일) 재직했는데, 2017년 6월 23일 취임한 김 장관은 이달 23일이면 정 전 장관과 재임 기간이 같아지고 그 이후에는 더 길어진다. 부동산 투기세력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 부처 수장 자리를 3년 넘게 지켜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는 한두 달이 멀다 하고 크...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