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8년만에 ‘7월 폭염’…은행권, 무더위 쉼터로 대응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자 은행권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나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된다.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