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F연체율 4%대 넘겼다…“규제완화 연말까지 연장”
올해 1분기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전분기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이던 10건의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1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금융권 PF 대출 현황과 사업성 평가 결과, 제도개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금융권의 신규 PF 취급액은 1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절적 요인 등...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