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진 “관세협상에 노란봉투법 언급은 ‘공포 마케팅’”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시행에 대한 국민의힘의 우려에 ‘공포 마케팅’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1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노란봉투법 시행시 관세 협상 타결에 결정적 기여를 한 조선업 협력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그냥 공포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만들어진 협상은 합의가 완결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회담까지 약 2주 정도 남았고 이미 농산물 분야는 ‘개방했네, 안 했네’를 ...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