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李대통령 위협 ‘정치테러’ 강조…전면 재조사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당시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테러였음에도 국가정보원이 이를 테러로 지정하지 않는 등 사건을 왜곡·축소했다며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 전현희 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당 대표 시절 테러범에 의한 참혹한 정치 테러를 당했다”며 “진상 규명 요청과 형사고발을 했지만 아직까지 수사 당국은 고발인 조사는 커녕 ...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