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대구시장, “尹 탄핵 치유는 하루면 족해…다음주 대선 행보 본격화”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 이튿날인 5일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사실상 조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당부(當否)를 떠나 이제 과거가 됐다”며 “우리에게는 탄핵 논란에 더 이상 휩쓸릴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유의 시간은 하...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