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위원장 “SKT 해킹 조사 윤곽 잡혀…수개월 내 처분”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대한 조사 윤곽이 내부적으로 잡히고 있다”며 “처분 결과를 수개월 안에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고학수 위원장은 전날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제3차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고 위원장은 “처분 시점은 다음 달이면 더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실무자들이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준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이번 달에 발표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