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해양경찰서 개서 100일…“강릉·양양 바다 지키는 해경 될 것”
강원 강릉해양경찰서가 지난 3월 3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후 8일로 개서 100일을 맞았다. 강릉해경은 지난해 11월 신설 추진단이 발족되며 설치가 본격화됐으며, 현재 강릉시 포남동 임시청사에 200여 명의 인력이 상주해 업무를 수행 중이다. 조직은 4개 과(기획운영·경비구조·해양안전방제·수사정보)와 2개 파출소(주문진·강릉), 경비함정 4척으로 구성됐다. 서부권 관할인 강릉시와 양양군 일대 연안을 책임지는 강릉해경은 개서 이후 △지역 맞춤형 연안사고 예방활동 △유관기관 및 민간 협력 기반 해...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