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소상공인 대상 첫 전면 금융지원…최대 5000만원 특례보증
강원 정선군이 오는 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6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15억원 규모로,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첫 전면 지원 방식이다. 정선군과 강원신용보증재단, 관내 4개 금융기관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며, 특례보증과 대출 실행, 이차보전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정선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운영 중인 개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증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보증비율은 85%,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