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께 홍천군 영귀미면의 한 주택에서 예초기 배터리팩 과충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이 반소되고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예초기 배터리팩 과충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부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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