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0시58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지상 10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부부간 다툼 후 거실 주변에 유류를 뿌린 후 방화한 것으로 부부인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또 53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연기흡입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30여분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내부가 반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은 부부간 다툼 후 거실 주변에 유류를 뿌린 후 방화한 것으로 부부인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이 화상을 입었다. 또 53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연기흡입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30여분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내부가 반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