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호우특보 발효 중

경남 호우특보 발효 중

기사승인 2025-07-17 10:08:28
경남지역에는 17일 오전 9시10분 기준 호우특보 발효 중이다.

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60mm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7시50분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 8시에는 밀양 의령 합천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8시40분에는 함안, 창녕에 대해 호우경보를 발표했다.

16일 0시부터 17일 09시 현재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을 보면 함안 106.0mm, 창녕 도천 80.5mm, 진주 수곡 78.0mm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8시부터 9시 현재 1시간 강수량은 함안 70.0mm, 창녕 도천 48.0mm, 합천 삼가 35.0mm 내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모레(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내일(18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