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강릉시 대전동의 한 폐기물 작업 중 굴착기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4.5톤 굴착기 엔진룸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6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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