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1분께 원주시 소초면 의관리 국도 5호선 공군부대 남문 앞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도로변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 중 3명이 중상을 입고, 32명은 경상을 입어 원주와 횡성, 제천지역 등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