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사 나눔봉사단 20여명은 춘천시 소양로2가 4가구에 연탄 800장을 배달했으며 (사)춘천연탄은행에 총 3409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오 사장은 “연탄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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