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수령터널 도로는 지반침하로 인해 교통안전 위험이 있어 지난해 12월 한차례 보수공사를 했다.
당시 공사에선 도로 표면의 금이 간 곳에 콘크리트작업을 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보수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관 정비를 하고 도로에 구멍을 뚫어 몰타르를 주입하는 것으로 내부까지 보강했다.
태백시는 도로면 정비가 끝나는대로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차량통행을 조기에 재개할 예정이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