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민선8기 공감·소통의 날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선8기 비전 및 전략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자치 기반 마련과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참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해시의 민선8기 비전 및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행사에 이어 각 동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행정도 강화할 예정이다.
동별 방문 일정은 ▸묵호동, 망상동(11일) ▸삼화동(12일) ▸북삼동, 송정동(13일) ▸부곡동, 발한동(14일) ▸북평동(15일) ▸동호동, 천곡동(19일) 순으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8기는 소통과 공감이 언제나 공존하는 시정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정에 반영, 행정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해=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