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을 노래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태백시협의회자문위원, 탈북민, 태백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평화통일 기원 세레모니,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구 태백시협의회장은 "평화통일 콘서트를 통해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평화통일의식에 대한 함량을 높이며,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를 태백시민에게 알리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