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합동점검은 동절기를 지나 해상기상이 양호해지는 시기에 예상되는 외국적 화물선의 관내 출입항 증가에 대비하여 추진하였다.
특히, 각 섹터별 현지 관할 해안경계대대 등 군부대와 합동으로 밀입국 취약지 점검을 하고 상호 신속한 정보교환 및 협조방안을 논의하였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관내 밀입국 취약지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및 관할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해=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