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 워터월드는 국내 워터파크 중 4번째로 큰 규모인 5만1038㎡(약 1만5000평)이며, 그 중 실내 부분은 가장 큰 규모인 2만5024㎡(약 7570평)로 고객들에게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개장과 동시에 가족단위 이용객을 주 타겟으로 한 실내 패밀리존을 먼저 개장하며, 5월 아일랜드 존을 시작으로 7월 포세이돈 존까지 실외 시설도 모두 오픈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이색텐트를 재운영하여 실/내외 카바나와 함께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 할 예정이며, 기존 4코스를 기본으로 이용해야 했던 힐렉스 프로그램도 개별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고객 중심의 운영을 강화했다.
또 하이원은 워터월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강희 리조트본부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휴장을 반복하는 동안 다시 찾아 주실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더위를 식히며 힐링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