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성원 부시장을 비롯한 예산 관계 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과 교부세과장을 만나 재난안전수요 사업(3건, 20억 원)과 지역현안수요 사업(4건, 28억 원)에 대한 특별교부세(총 7건, 4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내용으로 △서학~만항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위험지구(청솔) 정비사업 △시민안전 방범용 CCTV 구축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 △평생교육 문화센터 건립사업 △장성지구대∼도시재생센터 담장 정비사업 △공원묘원 시설 정비사업 총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경기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켜 드리기 위해 선제적인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