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예비후보는 "태백시가 중소도시로서도 충분히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만들어 후대들이 살아가는데 조금도 어려움이 없고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시키고자 한다"며 "평생을 접해온 행정 노하우와 다양한 분야로 가꿔온 중앙인맥은 제가 구현하고자 하는 미래의 태백시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요공약으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공무원 근무 여건 변화, 계층별 맞춤형 복지, 신속한 의료전달 체계) ▲항노화 산업의 지역 정착화(6차산업 육성, 세컨하우스·은퇴촌 등) ▲관광산업 기반 구축(관광 트랜드 변화 접촉, 전망타워와 한옥촌 유치) ▲지속적인 기업 유치(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 개발 보존 논리에 따른 지역가치 재정립) ▲관심사업 조속한 착수와 마무리(영월~삼척간 고속도로, 데이터베이스 센터 유치, 티타늄 광구 개발 지원, 석탄산업전사 추모) 등이다.
권 예비후보는 태백시 자치행정과장을 정년 퇴임 후 햇빛나눔 노인복지센타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