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산불 6일째 주불 잡기 실패...야간진화체제 전환

삼척 산불 6일째 주불 잡기 실패...야간진화체제 전환

기사승인 2022-03-09 18:44:13 업데이트 2022-03-09 18:47:24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산불현장(사진=삼척시청 제공)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 삼척시로 확산된지 6일째인 9일 80%였던 진화율이 65%로 떨어지면서 야간진화체제로 전환됐다.

삼척시와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1253ha다.

오늘 주불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했지만 산불로 인한 연기로 헬기 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불잡기에는 실패했다.

야간 진화대책에는 공무원 30명, 진화대 35명 등 인력 65명과 진화차 6대가 산불 확산에 대비한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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