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에 관한 재판을 받는다. 사진=박민규 기자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지난 13일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이후 첫 법정 출석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에 관한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 공판을 진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영상=윤은식 기자